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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6-04-01 09:53 게재일 2026-04-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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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의무교육 통해 현장 책임자 안전 의식 제고 및 중대재해 대응 능력 향상
봉화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지난 23일, 24일, 30일, 31일 총 4일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매년 16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현장 안전을 총괄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봉화군 소속 현업종사자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중심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최근 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원인 분석 △위험성 평가 기법과 관리 방안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조직관리 전략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보고 절차와 대응 매뉴얼 교육도 병행하여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중대재해와 관련해 관리감독자의 책임성을 강조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주연 안전재난과장은 “관리감독자는 산업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주체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병행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앞으로도 안전보건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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