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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고득점 바라옵니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11-11 02:01 게재일 2014-11-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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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청 지리산 노고단서 기원제 올려

【상주】 상주교육발전협의회(회장 권세환)는 지난 8일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노고단에서 상주지역 수험생들의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기원제는 분향과 참신,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수능기원 소망 외치기, 사신, 분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초헌례는 권세환 회장, 아헌례는 황정한 부회장, 종헌례는 수능 학부모를 대표해 신정렬 학부모연합회장이, 봉축과 집례는 김명희 상주향교사회교육원장이 맡았다.

상주여자고등학교 오세춘 교장은 “지난해 상주여자고등학교에서 인문계 수석과 자연계 차석을 차지했는데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마친 상주교육발전협의회는 준비한 시루떡과 은자골 탁배기를 등산객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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