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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입원 80대 투신사망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11-07 02:01 게재일 2014-11-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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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낮 12시3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 김모(81)씨가 숨져 있는 것을 병원 직원 이모(4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말기 위암과 당뇨 합병증을 앓고 있던 김씨가 점심 때 보이지 않자 찾아다니다가 창고 통로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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