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오2리 마을회관은 그동안 공간이 협소했을 뿐만 아니라 건물이 노후화 돼 벽체가 갈라지고 비가 새는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상주시는 총 8천4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95.25㎡규모의 마을회관을 다시 짓기로 하고 지난 4월 착공 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손세준 마을회관건립추진위원장(상오2리 이장)은 “앞으로 마을회관은 내 집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주민공동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