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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7년만에 `토이` 새 앨범 발표

연합뉴스
등록일 2014-11-05 02:01 게재일 2014-11-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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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이 7년 만에 `토이`의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유희열의 1인 프로젝트 `토이`가 이달 18일 정규 7집을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7년 발표한 정규 6집 `땡큐`(Thank you)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것이다.

성시경, 김동률, 이적, 다이나믹듀오, 선우정아 등 실력파 뮤지션이 객원 가수로 참여한다. 특히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와의 협업은 기존 토이의 음악 스타일을 고려하면 다소 파격적인 조합이다.

소속사는 향후 앨범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토이는 1994년 1집 `내 마음 속에`로 데뷔해 지금까지 총 여섯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좋은 사람`, `뜨거운 안녕`, `여전히 아름다운지` 등의 히트곡으로 남다른 감성을 뽐내며 가요계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방송인으로도 활약하는 유희열은 현재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진행을 맡고 있으며, 이달 방송 예정인 SBS `K팝스타 4`의 심사위원으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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