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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장나라, MBC단막극서 다시 부부로 호흡

연합뉴스
등록일 2014-10-30 02:01 게재일 2014-10-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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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안녕` 내달 9일 방송
지난 9월 종영한 MBC TV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장혁과 장나라가 한 달 만에 단막극에서 재회한다.

이들은 MBC `드라마 페스티벌`이 내달 9일 밤 12시5분 방송하는 `오래된 안녕`에서 또 한 번 부부로 만난다.

`오래된 안녕`은 사랑을 잊거나 잃어버린 이들에게 시간여행이라는 가상의 `두 번째 기회`를 주는 이야기이다. 한때는 마음속에 불처럼 타올랐던 사랑이 없어진 수혁이 죽음을 앞둔 아내 채희를 위해 시간여행을 하면서 스물두 살, 열일곱 살, 열 살의 아내를 만나 마치 처음인 것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이다.

장혁은 전직 복서 출신인 수혁을 맡아 막장 인생을 사는 거친 생활을 하면서도 진정한 사랑에 목숨을 바치는 남자를 연기한다.

장나라는 10대부터 30대까지 채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는 연출도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김희원 PD가 맡았다.

제작진은 29일 “장혁, 장나라가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흥미롭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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