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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인재들 해외 자매도시서 견문 넓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10-29 02:01 게재일 2014-10-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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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데이비스시에 학생교류단 파견
▲ 상주지역 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이 28일 출국 환송식 후 이정백(앞줄 가운데) 상주시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와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데이비스시 간에 활발한 학생 교류협력이 이뤄지고 있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역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홈스테이 교류단을 28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미국 데이비스시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은 지역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것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시에 체류하면서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어학연수 등을 하게 된다. 특히 미국의 가정문화와 학교수업 참여 등을 통해 외국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되는데 오는 31일에는 미국의 연례 풍속행사인 할로윈 데이에도 동참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서로 다른 문화체험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배우고 학업에 더욱 정진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국 데이비스시 학생 방문단은 지난 6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내 일반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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