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과·콩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 인력 투입
지난 23일 외남면과 계림동 지역에서의 감수확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인 일손돕기를 한다.
특히 공무원을 비롯한 향우회, 유관기관(농협중앙회, 농어촌공사) 등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감, 사과, 콩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에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일손돕기는 노약자, 부녀자, 보훈농가, 자연재해 피해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는 상주시와 농협, 읍면동사무소에 개설된`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로 신청을 하면 시에서 인력 수급상황을 고려해 알선을 하게 된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5월에도 대대적인 일손돕기에 나서 포도 순고르기 및 알솎기, 사과·배 적과, 감자 및 양파 수확 등 25ha에 9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