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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독도사랑 정신 기린다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4-10-21 02:01 게재일 2014-10-2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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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독도의 날`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BR>의용수비대원 위문·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 마련
▲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포항시청 공무원들이 독도를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아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포항시가 오는 25일 제114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포항시는 20일~25일까지 독도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등 독도수호 의지를 전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20일 밝혔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일본의 끊임없는 영유권 주장으로 인해 독도를 바르게 알고 제대로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

포항시는 독도주간 동안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53만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독도의용수비대원 위문, 사진전, 작품전시, 영상물 방영, 개발자문위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20일 오후 남구 상대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도 의용수비대 출신 최부업(84)옹을 방문,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왜곡된 채로 호도되고 있는 이 시점에 포항 시민들로부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인식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5일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울릉도·독도를 울릉군수가 관할토록 하는 칙령 제41호를 제정한 날로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로 제정했다.

지난 2005년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맞서 경북도의회가 조례로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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