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군수가 청도단위농협조합장 재직 시 농협조합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다수의 조합원들에게 소고기, 굴비, 미역, 쌀 등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을 했지만 수사기관이 봐주기식 수사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후보는 13일 오전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실앞에서 편파수사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하수 전 후보는 지난 청도군수선거에서 이승율 현 군수에게 97표차로 석패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