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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경북교통방송 개국기념 내일 포항 해도근린공원서 축하공연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4-10-13 02:01 게재일 2014-10-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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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경북교통방송(FM 103.5㎒, 본부장 변생효)은 14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포항시 해도 근린공원에서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개국기념 축하 공연을 연다.

TBN 경북교통방송은 개국을 축하하고 주파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개국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밝고 경쾌한 음악부터 진정성 있는 음악까지 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울랄라 세션이 출연해 라이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여성 팬들의 로망 잠자는 공주의 신유를 비롯해 최근 트롯계를 새롭게 평정하고 있는 안동역에서 진성, 춤추는 탬버린의 현숙, 자기야 박주희, 소명과 강민, 오로라 등 인기 가수가 총출동해 서정이 깃든 가을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9일 포항과 경주 FM 103.5㎒, 영덕·울진 FM 103.7㎒를 가청권으로 개국한 경북교통방송은 당초 개국과 동시에 축하공연 행사를 계획했으나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애도 분위기 등으로 연기했었다.

이번 경북교통방송 개국 축하 공연은 무료로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통방송 편성제작국 (240-6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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