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하루사이 3명 숨져
9일 오전 6시10분께 안동시 와룡면 태리 35번 국도에서 도로를 건너던 A씨(70)가 B씨(33)가 몰던 승용차에 치어 숨졌다. 같은날 오전 7시30분께 안동시 옥동 인근 야산에서 C씨(52·대구)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보다 앞선 오전 6시께 안동시 송천동 한 주택에서 D씨(78·여)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