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여유만만, 우승 4인방 초대
28년 만에 되찾아온 승마 금메달의 주인공 송상욱,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빛나는 최보민, 사격 스키트 개인전 금메달 미녀 총잡이 김민지,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 우슈 이하성 등 4인방이 출연한다.
이들은 각자 금메달을 따기까지 힘이 되어준 사람들과 슬럼프, 징크스 등을 들려준다.
송상욱은 승마를 위해 결혼도 미룬 사연과 함께 자신을 기다려준 14세 연하의 예비신부를 공개한다.
최보민은 인생 최대의 슬럼프로 개명도 하고 활도 바꾼 사연을, 김민지는 돌아가신 아버지 손에 이끌려 사격선수의 길을 건 사연을 들려준다.
또 이하성은 9년 전인 2005년 `여유만만`에 `국가 대표급 우슈 신동`으로 출연했던 일화를 소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