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초등학교와 50m 거리에 있는 학교환경정화 구역 내에서 영업하며 경찰의 단속을 피하고자 신원이 확인된 자만 출입케 하는 등 은밀한 영업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씨는 영업부진을 만회하고자 올렸던 인터넷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돼 단속됐다.
경찰은 업주의 휴대전화에 남긴 정보를 이용해 업소에서 성을 매수한 남성들을 찾기 위해 계속 수사하고 있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9월 신·변종 성매매업소 집중단속에 나서 학교주변 등에서 성매매 영업을 한 업소 5개소를 적발해 17명을 검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