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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신의 손` 관객 300만 돌파

연합뉴스
등록일 2014-09-16 02:01 게재일 2014-09-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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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신의 손`<사진>이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을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신의 손`은 지난 12~14일 주말 사흘간 전국 746개 관에서 54만529명을 모았다. 지난 3일 개봉한 이 영화는 310만7천41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원스`의 존 카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비긴 어게인`이 35만1천5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 뒤를 쫓았다.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5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186만2천520명을 기록하며 200만 고지에 다가섰다.

425개 관에서 22만5천121명을 동원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투 더 스톰`이 3위를 기록했다. 최민식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루시`는 22만5천63명, 손예진·김남길 주연의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20만5천439명을 동원했다. 강동원·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같은 기간 19만4천269명이 관람했다.

최민식 주연의 영화 `명량`은 지난 7월30일 개봉한 이후 지금까지 1천748만8천48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천700만명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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