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의 존 카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비긴 어게인`이 35만1천5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 뒤를 쫓았다.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5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186만2천520명을 기록하며 200만 고지에 다가섰다.
425개 관에서 22만5천121명을 동원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투 더 스톰`이 3위를 기록했다. 최민식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루시`는 22만5천63명, 손예진·김남길 주연의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20만5천439명을 동원했다. 강동원·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같은 기간 19만4천269명이 관람했다.
최민식 주연의 영화 `명량`은 지난 7월30일 개봉한 이후 지금까지 1천748만8천48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천700만명을 돌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