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육상·복싱 3개종목
대학운동부 지원 사업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대학운동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한국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내 프로종목인 야구, 축구, 농구, 배구를 제외한 52개 종목의 운동부들을 대상으로 각 운동부 별로 최저 789만 원부터 최고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양대학교는 배드민턴과 육상, 복싱 등 3개 종목이 선정돼 총 7천568만5천원의 지원을 받는다.
동양대학교 김영갑 체육부장은 “대학스포츠는 학원스포츠의 정점에서 지·덕·체를 갖춘 전인적인 학생선수를 양성하고 한국 엘리트스포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경기력 향상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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