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 동로면 간송리 김남규(49)씨가 지난 13일 오미자 특구지역에서 올해 첫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김씨는 5년전 귀농해 1만4천㎡에 오미자를 키우고 있으며, 올해 수확량은 약 5t에 5천만원정도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첫 수확의 기쁨은 안은 김씨는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좋아 평균일주일 정도 빨리 수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광진 동로면장은 “오미자 수확농장을 방문해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품질을 잘 선별해 판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