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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위주 열린 의정 실천”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7-21 02:01 게재일 2014-07-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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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기획행정·경제교통위 위원들 <br>기업·소방안전본부 등 찾아 민생현황 점검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배지숙)와 경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일환)는 제226회 임시회 기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위해 각각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경제교통위원회는 21~22일 이틀간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이 조성되고 있는 달성군과 동구 일원 주요 현장을 방문한다. 현장방문 첫 날인 21일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국립대구박물관,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을 방문하고 22일에는 대구국제학교, 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를 둘러보면서 각 기관의 주요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대구시의회 박일환 경제교통위원장은 “제7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대구의 미래의 중추 성장기반이 조성되고 있는 달성군, 동구 주요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매 회기 마다 수시로 신성장 동력 창출현장,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기업 등을 찾아가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배지숙)도 지난 18일 오전 소방안전본부 업무보고를 받은 후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119긴급구조시스템 운영실태와 24시간 안전사고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를 점검했고 오후에는 개장을 앞둔 신천 물놀이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관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17일에는 안전행정국 업무보고에 이어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들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구축된`스마트 재난안전시스템`을 직접 시연해 보며 대구시의 종합적인 재난상황관리 시스템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은 “최근`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에서 보듯이 사고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운영이 절실하다”며 “이에 따라 기획행정위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스마트 재난안전시스템을 가장 먼저 찾았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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