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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신민아 주연 `경주`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연합뉴스
등록일 2014-07-18 02:01 게재일 2014-07-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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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신민아 주연의 `경주`<사진>가 제6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제작사 인벤트스톤이 17일 밝혔다. 로카르노영화제는 1946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창설된 국제영화제로, 칸·베니스·베를린 등과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다.

한국 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가 감독상을, `나비`의 김호정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박정범 감독의 `산다`도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올해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어 한국 영화의 본상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

장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경주`는 죽은 친구와의 추억을 더듬어 경주를 찾은최현(박해일)이 찻집 주인 윤희(신민아)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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