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산·대규모 근린공원 등 `그린프리미엄` 자랑<BR>실수요자들 선호하는 84㎡ 1천67가구로 건립
금계산과 약 10㎡ 규모의 근린공원으로 `그린프리미엄`을 누리며 힐링할 수 있는 옥포 대성베르힐 지난 13일 성황리에 공개됐다.
대성건설이 대구 달성군 옥포면 옥포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짓는 옥포 대성베르힐은 지하 1층~지상 18층, 19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 1천67가구로 건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다 수요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84㎡도 84A㎡ 680가구, 84B㎡ 286가구, 84C㎡ 101가구 등 3가지 타입으로 구분하면서 4Bay 설계로 꾸며지게 된다.
특히 최근 들어 녹지가 아파트 프리미엄의 새로운 강점으로 부상하면서 대성베르힐은 단지 인근에 약 10만㎡의 대규모 근린공원과 금계산 등이 병품처럼 펼쳐져 녹지로 쾌적한 힐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되면서 이른바`그린프리미엄`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대규모 녹지가 조성돼 나무가 많은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살고 범죄 발생률도 낮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유명 대학에서 발표된데다 주의력 결핍인 아동이 녹지공간이 가까운 곳으로 이사할 경우 행동이 개선되고 학습효과도 높다는 결과도 발표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지역은 이미 대규모 공원이나 산 등이 있는 곳에 있는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일반 아파트보다 높게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일 정도로 아파트선택에서 빠질 수 없는 기준이 되고 있다.
또 대성베르힐은 자연과 더불어 학부모들이 가장 중시하는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아파트가 옥포지구중심에 있어 인근 초·중·고교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뒤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학원들도 걸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심지어 교통여건의 경우에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명곡역이 2016년 개통 예정이고 국도 5호선 확장공사로 대구 도심방면은 물론 대구 지역 주요 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도 쉬워 상당히 좋은 교통을 자랑하고 있다.
대성건설 관계자는“대성베르힐 단지 3면과 인접해 약 10만㎡에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환경은 물론 산책·조깅 등 건강생활을 즐길 수 있다”며“공원 너머로는 해발 489m 높이의 금계산이 있어 단지에서 1시간정도면 정상 등반도 가능해 힐링을 누리며 그린프리미엄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581-0581.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