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 주지 호성 스님<사진>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호성 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10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불교세계화장학기금, 선센터건립기금 및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호성 스님은 “이번 발전기금 전달로 많은 사부대중이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