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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中 대학과 교류협정 확대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4-05-23 02:01 게재일 2014-05-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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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대학·북방공업대학 등 4개대학과 MOU
▲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사진 앞줄에서 왼쪽)과 리우 지옹티엔 중국 정주대학 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중국지역 대학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국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정주대학, 북방공업대학, 북경공업직업기술학원, 북경신식직업기술학원 등을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각 대학은 학술 및 인적 교류 등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대학의 발전과 학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앞으로 각 대학들과 상호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정주대학과 북방공업대학 등 협정을 맺은 대학들과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주대학은 지난 2000년 설립돼 46개의 단과대학에 약 4만 9천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허난성 33개 4년제 대학 중 1위에 해당하는 4년제 국공립 종합 대학이다.

북방공업대학은 9개 단과대학에 1만6천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4년제 공학 중점 대학이며, 북경공업직업기술학원과 북경신식직업기술학원은 2년제와 3년제의 전문대학이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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