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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에 기념품까지… `일거양득` 여행하세요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4-06-11 02:01 게재일 2014-06-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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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한국관광공사 15일까지 사진 콘테스트
▲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감은사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해 지역 유명한 관광지 11곳을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가 열리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콘테스트는 경주대표관광지 11곳으로 시내권(첨성대, 동궁과월지, 대릉원, 교촌한옥마을), 보문권(동궁원, 보문산책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불국사), 시외권(주상절리파도소리길, 감은사지) 등이다.

시는 신라 천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감은사지 등의 유적지를 비롯해 체험과 힐링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동궁원과 자연경관이 훌륭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등 다양한 장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경주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경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인증샷 카드 및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해 경주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여행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활용해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콘테스트 참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로드받아 `경주 사진 콘테스트` 베너를 클릭 후 경주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리케이션은 대한민국 전역의 볼거리, 즐길거리 등의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앱으로 지난 2011년 2월에 출시되어 현재(버전3.0)까지 이용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2014년 6월까지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내려받아 사용 중이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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