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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대구시장 후보들 “선거전 최선 다해”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6-05 01:33 게재일 2014-06-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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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13일간의 열띤 공방을 펼쳤던 경북지사 및 대구시장 후보들은 4일 오전 각자의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4일 한복을 차려 입고 부인 김춘희 여사와 나란히 구미시 고아읍 문장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주권을 행사했다.

김 후보는 “선거 기간 내내 도민을 찾아다니며 질책도 받으면서 그들의 바람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인했다”면서 ”도지사에 당선되면 도민을 하늘같이 모시고 정신 차려서 일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장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부인과 함께 수성구 범물동 범일중학교에 마련된 범물1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해 임했고 할 일 많은 대구를 위해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새정치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부부도 이날 오전 9시께 수성구 만촌동 차량등록사업소에 마련된 만촌1동 제5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하고“이번 선거운동기간에 대구시민의 뜨거운 변화 열기를 느꼈다”며 “시민의 소중한 한표를 통해 대구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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