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학생을 돕기위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작지만 아름다운 정성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29일 교육지원청 전직원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난치병 학생 돕기`행사를 펼쳤다. 2001년부터 시작된 난치병 학생돕기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모금된 성금은 난치병 학생들에게 희망의 싹이 돼 현재 상주지역내 17명의 아이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 사무실 등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들고 나와 모금함에 넣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