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는 이 사건에 박병훈 후보가 관련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박 후보 측 선거운동원을 포함한 2명이 구속된 사태를 두고 도의적인 책임을 언급하면서 박 후보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 과정이 경주시민을 무시하고,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파괴하는 최악의 부도덕한 선거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며 “더 이상 천년고도 경주와 시민의 자존심에 먹칠하지 말고 깨끗하게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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