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전자고등학교 1~2학년 11명으로 구성돼 있는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서포터즈`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금연금주의 필요성 등을 알리며 특히 담배연기와 음주 폐해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은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 등 건강상의 위해(危害)정도도 성인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흡연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커져 평생 흡연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