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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한방산업단지 명품 약초재배지 조성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5-23 02:01 게재일 2014-05-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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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등 10여종 1만본 식재
【상주】 상주시가 은척면 남곡리에 있는 한방산업단지내에 명품 약초재배지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한방산업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약초관련 자연학습장으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지 내 3천260㎡의 면적에 작약, 둥굴레, 비비추, 배초향 등 10여종의 약초 1만본을 식재했다.

상주한방산업단지는 이미 지난 2003년부터 자연약초재배지에 엄나무, 헛개나무 등 6종 1만5천주를 식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지난 4월에 식재한 두릅 1천주를 포함해 햇순나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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