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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시골마을 예쁘게 성균관대 미술 동아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5-21 02:01 게재일 2014-05-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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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상주시 공성면 일원에서 마을 벽화를 그리고 있다.
【상주】 성균관대 미술동아리 학생 42명이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상주시 공성면 금계2리, 장동3리, 산현4리 등 3개 마을에서 벽화를 그려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지난해 도농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상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의료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성균관대 미술동아리의 벽화 그리기는 마을의 특색 있는 문화를 그림으로 남겨 주민과 외부 관광객 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마음의 선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정성껏 숙식을 제공해 오가는 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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