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지난해 도농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상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의료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성균관대 미술동아리의 벽화 그리기는 마을의 특색 있는 문화를 그림으로 남겨 주민과 외부 관광객 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마음의 선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정성껏 숙식을 제공해 오가는 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