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장은 1969년부터 1989년까지 20년간 상주시산림조합에 근무했으며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상주시산림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33년간 산림업 발전에 헌신해 왔다. 이 조합장은 지난해 3월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이던 조합청사 및 임산물유통센터를 무양동에 신축해 임산물 유통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011년부터는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