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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올 풍년농사 예감 벼묘 키다리병 거의 없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5-19 02:01 게재일 2014-05-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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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도내 최대 곡창인 상주지역의 올해 벼묘는 키다리병이 거의 없는 것으로 관찰돼 풍년 농사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중앙 및 도단위 관계자들은 상주지역내 육묘공장과 못자리 현장을 예찰한 결과 키다리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키다리병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벼 못자리와 본답에서 키다리병이 많이 발생하자 올해는 이에 대한 대책을 미리 강구하는 등 건강한 모기르기에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시는 키다리병 없는 깨끗한 들판을 만들기 위해 정부보급종 벼 등 우량품종 436t을 보급하는 한편 1만3천536t의 상토를 지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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