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최영조(59·새누리당)시장이 29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시민이 행복하고 내일이 설레는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최 후보는 이날 성암산 충혼탑을 참배하고 경산노인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선거 첫날을 보냈다.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생각을 가진 최 예비후보는 복지를 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명을 바치고 지역 구석구석에서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초등학교 무상우유공급 △영대병원 분원(노인 재활병원) 설립 등을 약속했다. 2012년 12월 보궐선거로 경산시장에 당선되었으며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구미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