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봄철 과원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이정원 상주 탑프루트단지 대표의 사례발표, 이미숙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팀장의 과일 수급동향과 전망에 대한 교육, 결의문 낭독,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최고 품질의 과실생산 종합기술을 널리 보급,확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1·2단계 사업을 통해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감귤 등 6개 과종 166개 단지를 조성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3단계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32개소에 인력과 기술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