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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행정역량 인정받았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4-11 08:48 게재일 2014-04-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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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투자 유치 등<BR>경북도 지난해 시·군 평가<BR>4년연속 최우수·우수기관에
▲ 경북도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을 한 상주시 성백영(오른쪽 두번째) 시장과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의 종합적 행정역량이 도내 최상위권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상주시는 지난 8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3년 경상북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1억 4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상주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빠지지 않고 우수상을 차지해 4년 동안 총 9억 9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경상북도 종합평가는 경북도와 각 시·군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현장중심 행정추진과 우수시책의 파급·확산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수상기관 선정은 일자리창출, 서민생활 안정, 농업경쟁력 강화 등 5개 분야 30개 지표와 경북도 주요역점시책과 사회복지, 지역개발, 안전관리 등 9개 분야 224개 지표의 정부합동평가를 합한 결과에 이의신청 확인과 실적검증을 거쳐 이뤄졌다.

상주시는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및 FTA대응 농업경쟁력강화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고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지역개발, 환경산림, 사회복지, 지역경제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규제개혁 행정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친 서민행정과 시민 행복공감 행정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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