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이안면 일원에 북부분소 건축부지를 확보, 오는 10월께 완공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북부분소가 준공되면 상주시는 총 4개소의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게 되는데 연간 6천여대를 임대해 30억원의 농기계 구입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 경영비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기계 영농작업대행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행단은 일손이 부족한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자, 부녀자, 국가유공자와 0.7ha이하 영세농, 노약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