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TMR사료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농협티엠알㈜는 TMR사료공장 부지내에 TMR시설 149억원, 농식품부산물 유통센터 20억원 등 총 169억원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농업회사법인 농협티엠알는 앞으로 1일 500t규모의 TMR사료생산시설과 1일 50t규모의 농산부산물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인데 공사는 오는 5월에 착공해 10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김완수 상주시 축산유통과장은 “농산부산물 등을 이용한 사료자원화 사업은 국제곡물가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 가격 인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농식품부산물 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사료비를 20%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