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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록 생산업체 예스코리아 상주에 둥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4-01 02:01 게재일 2014-04-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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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제2농공단지에 공장 설립 MOU 체결
▲ (주)예스코리아와 상주시가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와 ㈜예스코리아(대표이사 이성진)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함창제2농공단지 내에 55억원 규모의 공장을 설립키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007년 대구에서 설립된 ㈜예스코리아는 전동 도어록 전문 생산업체로 2011년 중소기업브랜드 대상 수상, 2013년 중소기업혁신대상 수상 등의 경력이 있으며 연매출 6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이미 올해 1월에는 함창제2농공단지와 사전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전동건조대의 추가 양산을 계획하면서 그 사세를 더욱 더 확장하기 위해 이날 MOU를 체결하게 됐다.

2016년까지 본사를 모두 이전하게 되면 80여명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범 상주시 경제기업과장은 “국내 물류·교통의 중심인 상주에 투자하게 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지역에 입주한 기업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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