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5년간 상주소방서와 새마을금고 상주시협의회가 소방시설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기증된 소화기 155대(상산새마을금고 50개, 함창 50개, 낙동 25개, 백화 15개, 화령 15개)는 화재취약계층 중 보급대상자가 선정되면 공동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백종열 상주소방서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주택 등 취약계층에 대한 소화기 보급은 주택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소방서는 지난 2년간 기증받은 소화기 310대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전량 보급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