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항목은 간흡충, 폐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등 11개 항목이다.
특히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주민, 소화불량 등 간흡충 감염 자각증상을 느끼는 주민, 민물고기 조리 판매자(식품접객업소 종사자, 가족 등), 낙동강 주변 거주자와 과거 간 디스토마 치료 병력이 있는 주민 등을 우선 검사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보건(지)소에 문의를 하면 검사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