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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도소 개청 간담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3-14 02:01 게재일 2014-03-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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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13일 상주교도소 2층 회의실에서 한상호 교도소장과 상주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교도소 개청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도소 개청에 따른 버스노선 개설과 교도소 주변 환경정비, 전입 직원에 대한 주택 알선, 시의 인구증가 지원시책과 교육여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윤위영 상주시 안전행정국장은 기관단체 임직원 전입 및 귀농귀촌인에 대한 지원 등 각종 인구증가 시책과 지역인재 육성방안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 상주교도소 공무원들도 주소를 상주지역으로 이전하는 등 시민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상호 교도소장은 상주교도소에 근무하게 되는 직원 대부분이 타지역 거주자들인 만큼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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