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적극 차단하고 AI 가금 농가 이동출입제한 및 계사 주변 소독철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을 예년보다 10일 앞당기는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최근 경북도내 산불발생은 38건으로 예년 대비 산불발생건수의 237%가 증가했다”며 “산림연접지내에서 이뤄지는 불법소각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근본적인 예방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