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군 관광두레사업 선정… 3년간 다양한 지원 혜택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3-06 02:01 게재일 2014-03-06 9면
스크랩버튼
【봉화】 봉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공모한 `2014 관광두레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8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01개 지자체에서 관광두레 프로듀서사업 158명이 신청해 이중 지자체 20곳과 지역별 관광두레 프로듀서 23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지자체 및 프로듀서는 앞으로 3년간 관광두레 프로듀서 활동, 창업 멘토링,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봉화군에서는 상운면 하눌리에 거주하는 최병호씨가 최종선정돼 이들과 함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씨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한누리권역을 운영하면서 전문적인 기획능력과 다양한 활동으로 2013년 농촌마을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은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귀농, 귀촌자들과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