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청량리 민자역사를 중심으로 교통이 발달한 도시이자 경동시장 등 상권 중심지역으로 한국과학기술원 등 전문연구기관과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명문대학이 위치해 있다.
상주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경제·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를 하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판매와 귀농·귀촌인 및 관광객 유치 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는 신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살기좋은 도시”라며 “이번 동대문구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