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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100주년 맞은 상주 낙동면 “新낙동강시대 중심으로 우뚝 서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3-04 02:01 게재일 2014-03-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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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제막식·공연 등 행사
▲ 지난 1일 제막된 낙동면 개칭 100주년 기념비.

【상주】 상주시 낙동면발전협의회(회장 박환수)는 지난 1일 낙동면민회관과 낙동면사무소 앞마당에서 `낙동면 개칭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낙동면은 지난 1914년 3월 1일 장천면과 외동면을 통합해 낙동면으로 개칭한지 이날로 100년을 맞았다. 면민과 출향인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화합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색소폰과 사물놀이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기념비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기념비는 높이 2m, 폭 1.5m의 크기로 전면에는 `낙동면 개칭 100주년 기념비`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낙동면의 연혁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김연일 낙동면장은 “전 면민이 화합하고 단결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낙동면이 신 낙동강시대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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