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시정 능력` 눈에 띄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3-04 02:01 게재일 2014-03-04 10면
스크랩버튼
역점시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이어 올해 우수상<Br>일자리 창출 등 역량 입증… 1억4천만원 인센티브도

【상주】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3년 도정 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4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상주시는 도정 사상 최초로 2010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차지해 시의 종합적 행정역량이 도내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한해 동안 중앙 및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도 모두 32개 부문에 걸쳐 수상을 해 6억1천600만원의 사업비와 시상금을 받았다.

경상북도 종합평가는 현장중심의 행정추진과 우수시책의 파급·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시·군 행정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종합평가는 2012년과 2013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2013년도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 및 FTA대응 농업경쟁력강화 부문에 대한 도자체평가 결과 등 14개 부문 254개 세부지표, 경북도 평가관리시스템에서의 On-line평가, 시군 이의신청 확인, 실적 검증 과정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한 것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2010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현장밀착형 열린 행정, 친서민 행복공감 행정을 펼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상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