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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김천대 청년강소취업 프로그램 선정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4-02-18 00:21 게재일 2014-02-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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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2014년 청년취업 진로사업(대학청년고용센터)과 청년강소취업프로그램에 선정돼 `원스톱 취업 캠퍼스` 구축에 팔을 걷어붙일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 측에 전문 취업지원관을 지원해 재학생의 취업 진로상담,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이 대학에 상주해 체계적인 취업컨설팅 및 지원을 쏟는 만큼 재학생의 실질적인 취업지원이 가능하다.

또 방학기간 동안 재학생의 희망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직장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직장체험을 하고 나아가 자신의 현장능력과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김천대학교도 지난 14일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장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청년강소기업 체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연수대상은 15세 이상 34세 미만의 재학생과 졸업생이고 연수시간은 1일 4시간을 원칙으로 한다. 김천대는 청년강소기업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 부속유치원 등에서 전공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하계방학이나 동계방학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심한식기자

김천/최준경기자

shs1127·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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