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생활체육회 겨울방학 기간 무료 체험장 운영
얼음썰매장과 민속놀이 체험장은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체험객들에게 민족고유의 전통을 알리면서 인성 함양과 가족애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생활체육회는 썰매장과 민속놀이 체험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500여개의 썰매를 비롯한 각종 민속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다.
또 1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놀이체험 지도와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최고의 빙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운영시간 종료 후에는 물을 채워 얼리는 작업을 반복할 계획이다.
썰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민속놀이인 연날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은 현장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체험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