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신년하례회
이날 행사에는 주흘무용단의 아름다운 우리 선율이 담긴 전통 춤시연이 있었으며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문경새재 아리랑박물관 건립기원을 위한 `문경새재 아리랑` 합창을 선보이면서 문경시 여성지도자들의 화합된 분위기를 일궈 내기도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불우이웃돕기 쌀모으기 행사를 가져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하늘나라 선녀가 내려온 듯 한복 입은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올해도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복지문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김원순 회장은 새해인사에서 “지난해 한해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문경새재가 1위로 우뚝 서게 됐으며 각종 분야에서 많은 수상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에도 문경시의 번영, 여성지도자들의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