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실버 건강교실 운영
건강교실에서는 혈압측정, 혈당검사,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 보건교육 등을 하고 있다. 시가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이유는 최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이로 인한 뇌졸중, 심뇌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이 크게 우려되기 때문이다.
150여명의 환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건강교실에서는 의사,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를 초빙,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의학지식과 약물관리, 식사관리, 운동관리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교육을 한다.
최명자 상주시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경로당방문 어르신건강교실운영, 홍보물 제작배부, 패널전시, 나의혈압혈당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