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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떡국 먹으며 새해소망 기원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01-03 02:01 게재일 2014-01-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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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協 돈달산서 해맞이행사
▲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복(福)떡국을 나눠 주고 있다.
【문경】 문경시 최대의 해맞이 명소인 돈달산 인근 문창고에서 새해 소망성취 복(福)떡국을 나눴다.

점촌3동(동장 채갑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임병화, 채말순)는 1일 오전 7시부터 문창고등학교 신관 건물에서 `갑오년 돈달산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 1천800여명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점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해맞이 행사 참가객들에게 문경시산림조합에서 지원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차를 제공하며 덕담을 나누고 갑오년 한 해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채갑철 점촌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동안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해맞이를 찾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한 그릇의 복(福)떡국은 문경시민의 소망 성취와 안녕을 부르는 행운이 될 것이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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