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協 돈달산서 해맞이행사
점촌3동(동장 채갑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임병화, 채말순)는 1일 오전 7시부터 문창고등학교 신관 건물에서 `갑오년 돈달산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 1천800여명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점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해맞이 행사 참가객들에게 문경시산림조합에서 지원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차를 제공하며 덕담을 나누고 갑오년 한 해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채갑철 점촌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동안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해맞이를 찾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한 그릇의 복(福)떡국은 문경시민의 소망 성취와 안녕을 부르는 행운이 될 것이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